쌍둥이자리 유성우
Geminids · IAU 004 GEM
소개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해마다 12월 중순에 극대를 맞는, 한 해 가장 좋고 믿을 만한 유성우 가운데 하나예요. 대부분의 유성우가 혜성에서 오는 것과 달리 소행성 3200 파에톤이 남긴 부스러기에서 생기는데, 파에톤은 혜성처럼 길쭉한 궤도를 돌지만 태양 곁에서 꼬리가 생기지 않아 과학자들도 어떤 천체로 정의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해요. 1800년대 중반 처음 나타났을 때는 한 시간에 10~20개뿐이었지만, 지금은 조건이 완벽하면 극대 때 한 시간에 120개까지 보이고 노란빛을 띠는 밝은 유성이 많아요.
출처:NASA Science ↗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 ↗
이름 유래
유성들이 쌍둥이자리 방향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보여서 쌍둥이자리 유성우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별자리는 어느 유성우인지 알아보는 표시일 뿐, 유성이 실제로 쌍둥이자리에서 오는 것은 아니에요.
출처: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 ↗NASA Science ↗
한국과의 관계
한국천문연구원은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해마다 12월쯤 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연구원의 전영범 책임연구원이 2017년 12월 13~14일 밤에 찍은 이 유성우 사진을 소개했어요.
유성우
- 극대(2026)
- 12월 14일
- 활동 기간(2026)
- Dec 04–Dec 20
- 복사점 적경
- 112°
- 복사점 적위
- 33°
- 들어오는 속도
- 35 km/s
- 극대 태양 황경
- 262.2°
- IAU 번호
- 4
- IAU 코드
- GEM
출처: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 · 확인 2026-11-02 ↗IAU Meteor Data Center · 확인 2026-11-02 ↗
생활 속 예시
- 한국천문연구원은 도시 불빛에서 벗어나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사방이 트인 어두운 곳에서, 복사점보다 30° 가량 떨어진 곳이나 머리 위 하늘을 넓게 보라고 권해요. 고개를 오래 들기 힘드니 돗자리나 뒤로 많이 젖혀지는 의자를 쓰면 좋아요.
- NASA 는 밤 9~10시쯤부터 보이기 시작해 어린이에게도 좋은 기회인 유성우로 꼽고, 겨울 추위에 대비해 발을 남쪽으로 두고 누워 하늘을 넓게 보라고 권해요.
- ZHR 은 6.5등급 별까지 보이는 이상적인 하늘에서 복사점이 머리 위에 있을 때 한 시간에 볼 수 있는 유성 수예요. 실제로는 대도시 불빛과 미세먼지 때문에 이보다 훨씬 적게 보여요.
출처: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 ↗NASA Sci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