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계 & 명명 혜성
태양 (The Sun) (Sun) — 0 AU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86%를 차지하는 중심 항성(G2V형 황색왜성)으로, 강력한 자기장과 태양풍을 방출하여 태양권(Heliosphere)을 형성합니다.
- 중심핵에서 매초 약 6억 톤의 수소를 헬륨으로 핵융합하며 막대한 복사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 11년 주기로 흑점 극대기와 극소기를 반복하며, 태양 플레어 및 코로나 질량 방출(CME)은 지구 자기폭풍과 오로라를 유발합니다.
- NOAA 우주기상예측센터(SWPC) 및 SDO 위성을 통해 자외선 코로나 영상을 24시간 무료로 수신할 수 있습니다.
수성 (Mercury) (Mercury) — 0.39 AU
태양에 가장 가까운 암석 행성으로 대기가 거의 없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태양계에서 가장 극심합니다.
- 행성 부피의 약 85%에 달하는 거대한 철-니켈 핵을 가지고 있어 작지만 자체 자기장이 존재합니다.
- 표면에는 달처럼 수많은 충돌 크레이터와 '칼로리스 분지'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금성 (Venus) (Venus) — 0.72 AU
이산화탄소와 황산 구름으로 뒤덮인 두꺼운 대기로 인해 수성보다도 뜨거운 태양계 최고온 행성입니다.
- 다른 행성들과 반대 방향(동→서)으로 자전하며, 자전 주기(243일)가 공전 주기(225일)보다 깁니다.
- 지표면 기압이 지구의 약 92배에 달하며 밤하늘에서 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는 '샛별'입니다.
지구 (Earth) (Earth) — 1 AU
액체 상태의 바다와 질소-산소 대기권, 그리고 태양풍을 막아주는 자기권을 갖춘 인류의 보금자리입니다.
- 천리안 2A호(GK-2A), 히마와리-9호, METEOR-M N2-4(LRPT), NOAA-20/21, NASA GIBS 등을 통해 구름·태풍·해수면 온도를 실시간 무료 수신할 수 있습니다.
- 상단 [🌍 지구 & 위성/태풍 Live] 탭을 누르면 실시간 태풍 경로와 인공위성 궤도 추적 모드로 즉시 전환됩니다.
화성 (Mars) (Mars) — 1.52 AU
산화철(녹)로 덮인 붉은 사막 행성이며, 태양계 최대 화산인 올림푸스 산(높이 21.9km)과 매리너스 협곡이 존재합니다.
- 자전 주기가 24시간 37분으로 지구와 매우 비슷하며 자전축 기울기(25.2도)로 인해 사계절이 나타납니다.
-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와 큐리오시티 로버가 고대 호수 바닥에서 생명체 흔적을 탐사 중입니다.
목성 (Jupiter) (Jupiter) — 5.2 AU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가스 행성으로, 지구보다 큰 소용돌이 폭풍인 '대적점(Great Red Spot)'과 95개의 위성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 약 9시간 55분 만에 한 바퀴 도는 초고속 자전으로 인해 적도 부근이 부풀어 있고 뚜렷한 줄무늬 대기가 형성됩니다.
- 강력한 중력으로 태양계 외곽에서 날아오는 장주기 혜성과 소행성을 끌어당겨 지구를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토성 (Saturn) (Saturn) — 9.58 AU
순수한 얼음과 암석 입자로 이루어진 거대하고 아름다운 고리 시스템을 가진 태양계 대표 가스 행성입니다.
- 평균 밀도가 0.687 g/cm³로 물보다 낮아 거대한 바다에 넣으면 물에 뜰 수 있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 위성 '타이탄(Titan)'은 짙은 질소 대기와 메탄 바다를 가졌으며, '엔셀라두스'는 남극에서 얼음 간헐천을 뿜어냅니다.
천왕성 (Uranus) (Uranus) — 19.22 AU
메탄 대기가 붉은 빛을 흡수하여 청록색으로 빛나는 얼음 거대 행성으로, 자전축이 97.8도 기울어져 누워서 공전합니다.
- 물, 암모니아, 메탄 얼음 혼합물로 이루어진 맨틀 구조를 가지고 있어 목성·토성과 구분되는 '얼음 거대 행성'으로 분류됩니다.
해왕성 (Neptune) (Neptune) — 30.05 AU
태양계 가장 바깥쪽을 공전하는 짙은 푸른색의 얼음 행성으로, 시속 2,100km에 달하는 태양계 최강의 초음속 폭풍이 붑니다.
- 관측보다 수학적 궤도 섭동 계산을 통해 위치가 먼저 예측되어 발견된 최초의 행성입니다.
- 가장 큰 위성 '트리톤(Triton)'은 해왕성 자전 방향과 반대로 공전하며 질소 얼음 화산을 분출합니다.
C/2023 A3 (쯔진산-아틀라스 대혜성) (C/2023 A3 (Tsuchinshan-ATLAS)) — 0.39 AU
2024년 가을 수성 궤도 안쪽(0.39 AU)까지 접근해 거대한 먼지 꼬리와 반꼬리(Anti-tail, 최대 밝기 -4.9~0.4등급)를 선보인 세기의 명명 대혜성이며, 2026년 현재 토성 궤도 거리 부근 심우주로 멀어지며 대형 천체사진가들의 추적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자금산(쯔진산) 천문대 & ATLAS (2023) / 2024.09.27 근일점(0.39 AU) / 2024.10.12 근지점(0.47 AU) 통과 · 2026 외태양계 이탈 중
- 궤도 경사각이 139.1도로 황도면에 대해 역행 궤도를 그리며 태양계를 통과했습니다.
- 태양 복사압과 태양풍에 의해 푸른빛의 이온 꼬리(Ion Tail)와 황백색의 먼지 꼬리(Dust Tail), 그리고 지구 공전면 통과 시 태양 쪽으로 뻗어 보이는 희귀한 '반꼬리(Anti-tail)' 현상을 남겼습니다.
2P/Encke (엥케 혜성 · 2026-2027 회귀 주력) (2P/Encke) — 0.336 AU
핼리 혜성에 이어 두 번째('2P')로 궤도가 계산된 주기 혜성이며, 알려진 밝은 혜성 중 공전 주기가 단 3.30년으로 가장 짧아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내태양계로 급격히 밝아지며(최대 ~6등급 쌍안경 관측권) 돌아오는 주력 관측 혜성입니다.
요한 프란츠 엥케 (2호 공식 주기혜성) / 주기 3.30년 (2023.10 통과 → 2026년 말~2027년 초 차기 근일점 회귀!)
- 매년 10~11월 밤하늘에서 밝은 화구(Fireball, 할로윈 파이어볼)를 자주 만드는 남·북 황소자리 유성우(Taurids)의 모혜성입니다.
- 근일점 거리가 0.336 AU에 불과해 태양에 수성만큼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강렬한 제트 분출과 청록색 코마를 형성합니다.
161P/Hartley-IRAS (하틀리-IRAS · 2026 귀환 혜성) (161P/Hartley-IRAS) — 1.27 AU
1983년 영국 천문학자 말콤 하틀리와 최초의 적외선 우주망원경(IRAS)이 공동 발견한 핼리형 주기 혜성으로, 2005년 회귀 이후 정확히 21.5년 만인 2026년 내태양계로 귀환하는 진귀한 고경사각 혜성입니다.
말콤 하틀리 & 적외선 천문위성 IRAS (1983) / 주기 21.5년 (2005년 이후 2026년 내태양계 근일점 회귀!)
- 궤도 경사각이 95.7도에 달해 황도면에 거의 수직(극궤도 형태)으로 솟구치며 태양계를 종단하는 입체적 3D 궤도를 보여줍니다.
- 우주적외선망원경(IRAS)이 발견에 기여한 대표적인 주기 혜성으로 천체사진 및 중소형 망원경 관측자들의 2026년 핵심 추적 대상입니다.
1P/Halley (핼리 혜성) (1P/Halley) — 0.586 AU
인류 역사상 최초로 주기성이 증명되어 '1P'라는 첫 번째 공식 명칭을 부여받은 가장 유명한 주기 혜성입니다. 2023년 12월 바다뱀자리 방향 원일점(35.1 AU)을 통과한 뒤, 2026년 현재 태양과 지구를 향해 다시 귀환 가속을 시작했습니다.
에드먼드 핼리 (주기성 최초 규명, 공식 명명 1호 주기혜성) / 주기 75.3년 (2023.12 원일점 35.1 AU 통과 → 2061.07.28 근일점 귀환 중)
- 15km × 8km 크기의 땅콩 모양 핵을 가졌으며, 매년 5월 에타 물병자리 유성우와 10월 오리온자리 유성우의 모혜성입니다.
- 1986년 유럽우주국 지오토(Giotto) 탐사선이 근접 촬영에 성공했으며, 2061년 여름 다시 맨눈으로 밤하늘을 수놓게 됩니다.
12P/Pons-Brooks (폰스-브룩스 '악마 혜성') (12P/Pons-Brooks) — 0.78 AU
핵 내부의 가스와 얼음이 폭발하는 '얼음 화산(Cryovolcanic)' 활동으로 코마가 두 갈래 뿔처럼 퍼져 '악마의 뿔 혜성'으로 불리는 명명 혜성입니다.
장루이 폰스 (1812) & 윌리엄 로버트 브룩스 (1883) / 주기 71.3년 (2024.04.21 근일점 0.78 AU 통과 · 차기 2095년 회귀)
- 이원자 탄소(C2)와 시안화물(CN) 가스가 태양 자외선에 들떠 신비로운 에메랄드 녹색 코마를 발산합니다.
- 지름 약 30km에 달하는 거대한 핵을 가졌으며 2024년 봄 근일점 통과 후 현재 외태양계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 (67P/Churyumov-Gerasimenko) — 1.24 AU
유럽우주국(ESA)의 로제타(Rosetta) 탐사선이 동행 비행하고 인류 최초로 착륙선 '필레(Philae)'를 표면에 착륙시킨 역사적인 명명 혜성입니다.
클림 추류모프 & 스베틀라나 게라시멘코 (1969) / 주기 6.42년 (목성족 단주기 혜성 · 차기 근일점 2028년)
- 두 개의 천체가 저속 충돌하여 합쳐진 '고무 오리(Rubber Duck)' 형태의 이중 엽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표면에서 아미노산(글리신)과 인 등 생명체 기원 유기화합물이 직접 검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