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 에타 유성우
eta-Aquariids · IAU 031 ETA
소개
물병자리 에타 유성우는 해마다 5월 초에 극대를 맞는, 빠르기로 이름난 유성우예요. 유성이 초속 66 km 로 대기에 뛰어들어, 몇 초에서 몇 분까지 남는 빛나는 자국을 남기기도 해요. 먼지는 약 76년마다 태양을 도는 1P/Halley 혜성이 흘린 것으로, 같은 혜성의 먼지가 10월에는 Orionids 유성우가 돼요. 극대 때는 한 시간에 약 50개가 보여요.
이름 유래
복사점이 물병자리에 있고, 유성은 그 안에서 손꼽히게 밝은 별 Eta Aquarii 근처에서 퍼져 나와 이 별과 별자리의 이름을 땄어요. Eta Aquarii 는 물병 윗부분을 이루는 네 별 가운데 하나예요.
한국과의 관계
한국천문연구원은 2024년 주요 천문현상 발표에서 물병자리 에타 유성우의 시간당 최대 유성수(ZHR)를 약 50개로 내다봤고, 이 유성우는 다른 유성우보다 극대가 비교적 길게 이어진다고 설명했어요.
유성우
- 극대(2026)
- 5월 6일
- 활동 기간(2026)
- Apr 19–May 28
- 복사점 적경
- 338°
- 복사점 적위
- -1°
- 들어오는 속도
- 66 km/s
- 극대 태양 황경
- 45.5°
- IAU 번호
- 31
- IAU 코드
- ETA
출처: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 · 확인 2026-11-02 ↗IAU Meteor Data Center · 확인 2026-11-02 ↗
생활 속 예시
- 서울(북위 약 37.5°)에서 복사점(적위 −1°)은 가장 높이 떠도 약 51.5° 예요(90 − (37.5 + 1)). NASA 는 물병자리가 남반구에서 더 높이 뜨기 때문에 남반구가 보기 좋고, 북반구에서는 한 시간에 약 10개 정도라고 해요. 대신 북반구에서는 지평선을 스치듯 길게 그어지는 유성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 NASA 는 해 뜨기 전 새벽에 도시 불빛에서 먼 곳으로 가서 발을 동쪽으로 두고 누워 하늘을 넓게 보라고 해요. 어둠 속에서 30분쯤 지나 눈이 익숙해지면 유성이 보이기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