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스
Phobos · Mars 401 Phobos
소개
포보스는 화성의 두 위성 가운데 더 큰 위성으로, 크기가 27 × 22 × 18 km 인 울퉁불퉁한 덩어리예요. 화성 표면에 아주 가까이 붙어 하루에 세 번이나 화성을 돌아서, 화성의 어떤 곳에서는 늘 보이지는 않아요. 거대한 충돌로 거의 부서질 뻔했고 수천 번의 운석 충돌 자국이 남아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지형은 Stickney 크레이터예요. 100년마다 1.8 m 씩 화성에 다가가고 있어서, 5,000만 년 뒤에는 화성에 부딪히거나 부서져 고리가 될 거라고 해요.
이름 유래
1877년 8월 17일 포보스를 발견한 Asaph Hall은 화성의 위성들에 로마 신 Mars에 해당하는 그리스 신 Ares의 아들들 이름을 붙였어요. 포보스는 '두려움'이라는 뜻이고, 데이모스와 형제예요.
크기·물리값
- 평균 반지름
- 11.08 km
- 중력 상수 GM
- 0.000709 km³/s²
- 밀도
- 1.872 g/cm³
궤도
- 궤도 긴반지름
- 9,375 km
- 이심률
- 0.015
- 궤도 기울기
- 1.1°
- 공전 주기
- 0.3187 일
- 거꾸로 도는가(역행)
- 아니오
이어진 항목
모천체
생활 속 예시
- 포보스는 약 7.65시간(0.3187 × 24)마다 화성을 한 바퀴 돌아요. 우리의 하루 24시간 동안이면 약 3.1바퀴를 도는 셈이에요(24 ÷ 7.65).
- NASA 는 포보스의 햇빛 드는 쪽은 Chicago 의 포근한 겨울날 같지만, 몇 km 떨어진 어두운 쪽은 남극의 밤보다 혹독하다고 견줘요.
- 포보스는 화성 중심에서 9,375 km 떨어져 도는데, 이는 서울–부산 고속도로(약 400 km)를 약 23번 달리는 거리밖에 안 돼요(9,375 ÷ 400).